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수개월간 걸프만에 발이 묶여 있던 일본 관련 선박 10척이 월요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고 해운 데이터가 밝혔다.
해당 선박들에는 중동 원유 1,2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6척과 화학제품 운반선 2척, 자동차 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1척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은 미쓰이 OSK 라인이 관리하고 있다.
이들 유조선은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에 선적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산 원유를 싣고 있다. 미쓰이 OSK 라인은 선원과 화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별도로, 한국으로 향하는 사우디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VLCC 롱 윈드(Long Wind)호는 토요일 해협을 통과했으며 7월 26일 온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