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책 브리핑에서 올해 말까지 사이버보안 전문 주권 AI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장관은 워싱턴이 Anthropic의 Mythos 5를 포함한 첨단 AI 모델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갑자기 부과한 이후 디지털 보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발표를 했다.
그는 "보안 관련 데이터로 기존 주권 AI 모델을 학습시켜 올해 안에 사이버보안 전문 AI 모델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했다.
장관은 현재 한국의 주권 AI 수준이 생성 AI가 지원하는 진화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과학부는 또한 소유자의 동의 없이 특정 조건에서 윤리적 해킹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입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