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개막 라운드서 한국 골퍼들 고전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김시우와 임성재가 선전하지 못했다. 김시우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48위,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김시우(세계 28위)는 2버디, 3보기, 1 더블보기(1번 홀)를 기록했다. 페어웨이를 5개 놓치고, 규정 그린(GIR)을 절반밖에 적중하지 못했다. 9번째 출전으로 2024년 이후 첫 마스터스 참가이며, 최고 성적은 2021년 공동 12위다. 이전 16라운드에서 70타를 깨본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임성재(세계 71위)는 7년 연속 출전했으나 버디 없이 2보기와 1 더블보기로 마무리했다. 페어웨이는 2개만 놓쳤지만 GIR은 10/18에 그쳤다. 2020년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4라운드 모두 언더파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수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가 샘 번스와 함께 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킬로이는 타이거 우즈(2001-2002) 이후 연속 우승을 노린다. 3언더파 공동 3위에는 2018년 챔피언 패트릭 리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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