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총리·외교부 장관, 일본 집권당 정책수석과 양국 관계 논의

서울에서 1월 8일 한국의 김민석 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자유민주당(LDP) 정책연구회 의장인 고바야시 타카유키와 차례로 회동하며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들은 이달 말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 앞두고 중요성을 더한다. 양측은 청년 교류와 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

1월 8일 서울에서 김민석 총리는 일본 자유민주당(LDP) 정책연구회 의장 고바야시 타카유키와 만나 양국 관계 발전, 특히 청년층 간 교류를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이번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경제와 청년 협력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일본의 떠오르는 정치인으로서 고바야시가 청년 교류를 촉진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의장은 이에 동의하며 양국 청년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가 뚜렷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본 내각총리 산애 타카이치의 한국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전달하며, 이웃국 간 '어려운 문제'를 관리해 관계를 안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오후 조현 외교부 장관도 고바야시와 만나 쌍방 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속적인 '셔틀 외교'를 통해 서울-도쿄 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고바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바야시는 셔틀 외교가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양자 협력 지속과 미국과의 3자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LDP 정책수석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경제안보 장관을 지냈다. 정책연구회 의장은 당의 정책 수립 과정을 감독하는 강력한 직위로 여겨진다.

이러한 회의들은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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