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은 중국이 자국의 해양 영유권 주장을 무효화한 2016년 중재 판정을 거부함으로써 불성실함과 이중성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6월 28일, 테오도로 장관은 중국 대사관이 필리핀 외무부(DFA)에 보낸 답변이 중국 공산당의 진정한 의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불성실함과 이중성을 명백히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필리핀 외무부는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최종적이고 구속력이 있는 2016년 판정에 대한 대사관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중국 대사관은 해당 판결이 영토 문제를 다루고 있어 불법이며 무효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