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아우로라주 디파쿨라오에서 열린 아테네오 블루 이글스의 연례 훈련 캠프 도중 르네 바테르보니야(18)와 디바인 아딜리(21)가 익사했다. 이 사고로 대학 측의 공식 성명이 발표되었으며, 대학의 팀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익사 사고는 팀의 연례 훈련 세션 중에 발생했다. 아테네오 마닐라 대학교는 6월 11일 성명을 포함해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으며, 탭 볼드윈 감독이 침묵을 지키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다. 대학 측은 공식적인 조사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볼드윈 감독에게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볼드윈 감독은 과거 2017년 인터뷰에서 해당 훈련이 '선수를 무너뜨리고' 자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전 선수들은 이 훈련을 '지옥 주간' 및 '군사 훈련'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테르보니야의 유족은 사고 이후 마닐라로 이동하기 위해 아구산델수르 주지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으나, 성명의 표현 방식과 가시적인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