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자위대 5개 훈련장에서 중화기 사용 희망

미국은 일본에 해병대 실사격 훈련에서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런처 등 중화기를 육상자위대 5개 사격장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희망을 통보했다. 일본 방위성은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얻은 후 이를 허용할 계획이다.

일본 방위성은 화요일 미국이 육상자위대(육자위대) 5개 사격장에서 해병대 실사격 훈련에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런처 등 중화기를 포함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장소는 홋카이도 야우스베츠 사격장, 미야기현 오조지하라 사격장, 야마나시현 키타후지 사격장, 인접한 시즈오카현 히가시후지 사격장, 오이타현 히주다이 사격장이다.

이전에는 미군이 오키나와현 한센 캠프에서 이러한 훈련을 실시하며 기지 내 현도리를 가로지르며 중화기와 기관총 등 화기를 사용했다. 1997년 한센 캠프를 호스팅하는 지역 사회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화기 훈련이 오키나와 외 이 5개 육자위대 장소로 이전되었으나, 중화기 훈련은 한센 캠프에서 계속되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일본이 지역 사회의 이해를 얻은 후 사용을 허가할 계획이며, 같은 날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설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해 실사격 훈련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국 간 합의된 연간 실사격 훈련 일수 상한은 변경되지 않는다.

이 발전은 지역 긴장 속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을 강조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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