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7월 11일 토요일에 시작되는 2026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구단은 UCLA의 유격수 로치 콜로우스키와 고교 유격수 그래디 에머슨을 유력한 후보로 검토 중이다.
메이저리그의 연례 아마추어 드래프트는 토요일 오후 1시(미 동부 표준시 기준)에 시작되며, 상위 10개 지명은 NBC와 피콕을 통해 중계된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시즌 60승 102패를 기록한 끝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콜로우스키는 UCLA에서 3시즌 동안 타율 0.329, 52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몇 년간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대학 유격수로 평가받는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크리스천 고등학교 출신의 좌타자인 에머슨은 전반적인 툴이 평균 이상으로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지아 공대의 포수 본 라키 역시 논의 대상에 올라 있으나 3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화이트삭스는 투수 잭슨 플로라나 내야수 제이콥 롬바드와 같은 다른 유망주들도 고려할 수 있지만, 이들이 1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 1순위 슬롯 머니는 1,135만 달러이다. 드래프트는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이후 라운드는 MLB.com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