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열린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 폐막과 함께, 아세안은 분쟁 관리를 위해 남중국해 내 법적 구속력을 갖춘 행동강령 협상을 즉각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아세안은 2002년 체결된 남중국해 당사자 행동 선언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상호 신뢰 증진과 자제력을 발휘하고,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을 포함한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의장국을 맡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2026년 말까지 행동강령이 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중국해의 상황이 "더욱 예측 불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아세안은 미얀마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세안은 5개항 합의의 진전이 미흡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윈 민 전 대통령을 포함한 4,000명 이상의 수감자 석방을 포용적 대화를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