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할인매장 이마트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에 첫 프라이빗 브랜드 ‘노브랜드’ 매장을 열었다. 방콕 센트럴 방나 쇼핑몰에 위치한 이 매장은 현지 파트너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운영된다.
이마트는 현지 파트너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방콕 센트럴 방나 쇼핑몰에 노브랜드 매장을 개점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프랜차이지는 지정 구역 내 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제3자에게 서브프랜차이즈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새 매장은 한국 과자, 인스턴트 라면, 홈밀리플레이스먼트(HMR) 제품 등 약 2,300개 상품을 판매한다. 김밥과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제공하는 쿠킹 스테이션도 운영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첫 노브랜드 매장은 이마트 브랜드와 한국 음식을 동남아시아에 알리는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2024년 12월 라오스에 첫 노브랜드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4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번 태국 진출은 한국 소매업체의 태국 오프라인 매장 최초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