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스위스 기반의 블록체인 운영사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한국의 암호화폐 채택 시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6년 1월 23일 서울에서 한화자산운용은 스위스 추크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솔라나 재단은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MOU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자산 부문의 여러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출시를 검토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8개의 솔라나 기반 ETF의 총 운용자산은 10억 달러를 초과한다.
한화자산운용의 최연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솔라나 생태계를 활용한 디지털 수익 지향 사업 개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솔라나 재단의 릴리 리우 사장은 "한국은 규제 명확성, 제도적 인프라, 세계적 개발자 인재가 결합된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 협력이 디지털 자산 혁신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협력은 한국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