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관은 공항에서 파나마에서 건어물(부레)로 위장해 반입된 28만 홍콩달러(미화 3만 5,720달러) 상당의 보호종 상어 지느러미 약 162kg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은 금요일, 전날 진행된 항공 화물 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를 위해 농어업자연보호국으로 이첩되었다.
홍콩 세관은 금요일, 공항에서 보호종으로 추정되는 건조 상어 지느러미 약 162kg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약 28만 홍콩달러(미화 3만 5,720달러) 상당의 이 화물은 파나마에서 항공편으로 들어왔으며, 세관 신고서에는 건어물(부레)로 기재되어 있었다.
세관 당국은 목요일 해당 화물을 검사하던 중 상자 6개에서 밀수된 것으로 의심되는 건조 상어 지느러미를 발견했다.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를 위해 농어업자연보호국으로 인계되었다.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조례'에 따라 허가 없이 멸종위기종을 수출입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 홍콩달러의 벌금과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금요일 공개된 별도의 사건에서 세관은 수요일 총 추정 시장가 약 70만 홍콩달러 상당의 밀수 의심 물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