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장관 "정상 외교 기반 활용해 무역 리스크 대응"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상 외교를 통해 구축된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구 장관은 "외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상 외교로 구축된 경제 협력 기반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관련 부처는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를 신속히 이행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 등에 대해 강제 노동 제품 수입 금지 미이행을 이유로 12.5% 관세를 제안한 데 대해 워싱턴과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과 안정적인 무역 관계 관리를 위한 대화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방글라데시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진전과 인공지능(AI)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논의됐다. 정부는 "서울의 AI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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