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월요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은 일요일 서울에 도착하며, 이는 21년 만의 국빈 방문이다. 양측은 무역, 투자,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월요일 청와대에서 열린다. 청와대는 일요일 룰라 대통령의 서울 도착을 확인하며, 이는 21년 만의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문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 후 양측은 양해각서 서명과 국빈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논의 분야는 무역, 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민간 교류 등이다.
두 지도자는 지난해 6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측면에서 처음 만났다. 그들은 청소년 시절 공장 노동과 직장 부상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적 유대를 쌓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을 초대했다.
룰라 대통령의 부인 로잉겔라 룰라 다 실바 여사는 토요일 한국에 도착해 김혜경 영부인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복용 비단 직물을 살펴보고 전통 한국 반지를 골랐다.
1959년 양국 수교 이래 브라질은 한국의 남미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