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입양된 혼혈 한국인 미키 우 플리펜이 325KAMRA Korea를 이끌며 해외 입양인들의 가족 찾기를 돕고 있다. 그녀는 1960년대 혼혈 아동에 대한 강제 입양 정책에 대해 국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미키 우 플리펜은 1965년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부의 순혈주의 정책으로 혼혈 아동들이 해외로 보내졌고, 16세 때 미국 가정에 입양됐다.
그녀는 현재 325KAMRA Korea 대표로 DNA 검사를 통해 1만 건 이상의 샘플을 수집하고 1천 가구 이상의 상봉을 도왔다. 올해 3월 진실화해위원회에 혼혈 아동 강제 입양 조사를 청원했다.
플리펜은 “국가가 혼혈 아동을 차별하고 강제로 해외 입양 보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해야 한다”며 “어머니들이 자녀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5월 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