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가 부모의 책임을 분담하고 노후를 돌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 메시지와 서울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이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모가 자녀의 세상을 짊어진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부모의 부담을 줄여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썼다. 그는 앞으로 부모의 삶을 더 잘 돌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부 계획으로는 지역 커뮤니티 돌봄 서비스 도입,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연금 제도 개정이 포함됐다. 그는 부모가 평생 헌신한 후 걱정 없이 노후를 즐겨야 모두가 내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울 한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순직 소방관·경찰관 부모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그는 그들의 희생을 무거운 마음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