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선도적인 패스트푸드 운영사인 졸리비 푸드스 코퍼레이션이 한국의 샤브 올데이 핫팟 체인 운영사 올데이프레시 지분 100%를 130억 원(약 8,86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데이프레시는 명륜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졸리비 그룹에 완전히 편입됐다. 이 회사는 한국 내 172개 샤브 올데이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약 4,8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졸리비 푸드스 코퍼레이션은 월요일 올데이프레시의 주식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거래로 올데이프레시는 이전 모회사 명륜당에서 독립해 필리핀 식품 대기업의 일원이 됐다.
올데이프레시는 한국에서 샤브 올데이를 172개 매장에서 운영하며, 연 매출 4,800억 원 규모를 자랑한다. 졸리비 측은 샤브 올데이가 한국의 올-you-can-eat 샤브샤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해외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샤브 올데이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지난해 한국 커피 체인 컴포즈 커피 인수에 이은 것으로, 졸리비의 한국 식음료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컴포즈 커피는 인수 후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