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코르티나 겨울 올림픽에서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경기가 화요일 시작되며, 한국의 신지아와 이해인이 출전한다. 17세 신지아는 팀 이벤트에 이어 개인전 데뷔전을 치른다. 20세 이해인은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로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맞는다.
밀란-코르티나 겨울 올림픽의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이 2026년 2월 16일 화요일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시작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신지아(17)와 이해인(20)이 출전한다.
신지아는 지난 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팀 이벤트에 첫 올림픽 경험을 쌓았다. 2월 6일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에 참가한 후, 이제 개인전 데뷔전을 치른다. 그녀는 시니어 시즌 첫 해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4연속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4 겨울 유스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 최고 총점은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212.43점이다. 이번 시즌 베스트는 네벨호른 트로피(2025년 9월)에서 쇼트프로그램 74.47점, 프리 스케이팅 133.98점, 총점 208.45점이다.
이해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신지아에 이어 준우승하며 올림픽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녀는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이자 2023 포 컨티넨츠 챔피언으로, 개인 최고 총점은 225.47점이다. 이번 시즌 베스트는 쇼트프로그램 67.06점, 프리 스케이팅 132.06점, 총점 196.84점이다.
같은 날 코르티나 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경기가 이어지며, 한국(김은지 팀)이 스위스(실바나 티린조니 팀)와 맞붙는다. 한국 팀은 세계 컬링 팀 랭킹 3위로, 스위스에 이어 2위다. 코르티나는 밀란에서 북동쪽으로 260km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