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가 금요일 저녁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라이를 개선했다는 이유로 2벌타를 받았다. 이 판정으로 그의 성적은 7언더파에서 5언더파로 떨어졌으며, 선수 본인과 그의 팀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R&A는 훼스큐 잔디에서의 디섐보의 행동이 담긴 영상을 검토한 후 벌타를 부과했다. 경기 위원들은 그가 규칙 8.1b를 위반하여 백스윙을 위한 구역을 부주의하게 개선했다고 판단했다.
R&A의 최고경영자 마크 다본은 이 결정을 명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선수가 누구든 상관없이 일관되게 규칙을 집행해야 할 책임이 조직에 있다고 언급했다.
디섐보는 초기에 대회 기권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의 매니저 브렛 팔코프는 기자들에게 디섐보가 향후 대응을 고심 중이며, 그가 부정행위자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후 디섐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회에 계속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리 맥길로이는 3라운드 이후 이러한 반응을 비판했다. 그는 해당 행동을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하며,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들의 시간을 지체시켰다고 말했다. 마르코 펭 역시 토요일 티타임 발표가 지연된 것에 대해 다소 우스운 일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