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이 시네콕 힐스에서 열린 2026 U.S. 오픈 2라운드에서 무너지며 컷 탈락했다. 스페인 출신인 그는 16번 홀 티잉 구역에서 좌절하며 자신의 드라이버를 발로 차는 모습이 포착됐다.
람은 첫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4타 뒤진 채 출발했다. 그러나 금요일 후반 라운드에서 4연속 보기를 범한 뒤 파5인 16번 홀에서 더블 보기인 7타를 치며 경기가 무너졌다. 그는 이날 6오버파로 경기를 마쳐 컷 통과 기준보다 2타 모자랐다. X에 공유된 영상에는 람이 16번 홀 티샷 후 드라이버를 발로 차고, 티잉 구역을 떠나면서도 계속해서 클럽을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사건은 전날 호아킨 니만이 클럽을 던져 2벌타를 받았던 유사한 사례에 이어 발생했다. 람이 징계를 받을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