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제형사재판소 체포 영장 발부 속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을 도망자로 선포

법무부는 로날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을 정의를 회피하는 도망자로 선포하고, 경찰에 인도에 반하는 죄로 기소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을 명령했다.

프레드릭 비다 법무부 장관은 목요일 필리핀 국가경찰과 국가수사국이 즉각 ICC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수요일 대법원은 9대 5대 1의 투표 결과로 델라 로사 의원이 신청한 임시 금지명령 요청을 기각했다.

비다는 상원의원을 돕는 누구든 필리핀 법과 ICC 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바토 상원의원은 정의를 회피하는 도망자이며, 그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기 위해 ICC로 인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경찰청장이었던 델라 로사 의원은 2025년 11월 영장이 비밀리에 발부된 이후 잠적했다. 그는 지난 5월 11일 상원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체포를 피해 목요일 이른 아침 다른 상원의원 소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법무차관실은 대법원의 임시 금지명령 기각으로 영장 집행에 대한 법적 장애물이 모두 제거되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이미 관련 혐의로 헤이그에 위치한 ICC 구금 시설에 수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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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델라 로사 의원의 체포 금지 명령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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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 영장 집행 중지 요청을 기각했다. 프레드릭 비다 법무부 장관은 법 집행 기관에 의원 검거를 지시했으며, 델라 로사 의원은 최근 사건 이후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상태다.

로날드 델라 로사 상원의원이 5월 14일 새벽 상원 의사당을 탈출한 이후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된 반인륜 범죄 혐의로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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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수감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함께 범죄를 저지른 8명의 공범을 지목한 가운데, 인권단체들이 마약 전쟁 살인 사건의 반인도적 범죄 혐의가 확인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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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탐지국(CIDG)은 월요일 로날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번 명령은 그가 다바오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발생한 초법적 살인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필리핀 경찰청 범죄수사탐지국(CIDG)은 지난 5월 14일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의 상원 탈출 사건과 관련해 로빈 파딜라 상원의원 등 6명을 사법방해 혐의로 법무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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