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게릿 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했음에도 고전했다. 콜은 월요일 밤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 1/3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2.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콜은 라일리 그린에게 422피트짜리 홈런을 허용하는 등 9피안타를 내주었다. 디트로이트는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으며, 3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1 리드를 잡았다. 4회에는 2루 근처에 설치된 지상 카메라가 솟아오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양키스의 내야수 재즈 치좀 주니어가 자신의 스파이크로 카메라를 눌러 다시 제자리에 고정하자 디트로이트 중계진은 이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했고, 이후 경기장 관리 인원이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약 5분간 경기가 지연되었다. 콜은 5-1로 뒤진 상황에서 폴 블랙번과 교체되었으며, 이날 기록으로 인해 그의 평균자책점은 3.62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