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 왕푹 코트 주민 대상 3시간 이내 퇴거 제한 조치 옹호

홍콩의 워너 척 윙힝 정무부총리는 토요일 화재 피해를 입은 왕푹 코트 주민들이 짐을 챙기기 위해 허용된 3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에 대해, 혼잡 방지 및 공정성 유지, 일정 지연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각 가구는 최대 4명까지 출입을 등록할 수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세대에는 한 번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다. 그는 4명이 3시간 동안 작업하면 총 12시간의 짐 정리 시간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당국은 화재 피해를 입은 왕푹 코트 주민들이 짐을 챙기기 위한 3시간의 시간 제한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추가적인 재출입 요청에 대해서는 재량껏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워너 척 윙힝 정무부총리는 토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 가구당 최대 4명까지 건물 출입을 등록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훼손된 세대에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한 번에 한 명만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4명이 3시간 동안 작업한다면 총 12시간을 짐 정리에 쓸 수 있다”며 “집과 작별하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주민들은 대개 자신의 물건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4월 20일부터 동별 일정에 따라 주민들이 짐을 찾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척 부총리는 더 많은 시간을 허용하면 전체 일정이 지연되어 일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더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약 300세대에는 한 번에 1~2명만 출입이 가능하며, 등록된 4명의 가구원들이 교대로 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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