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투수 제이콥 미시오로우스키가 카드 가게에서 만난 어린 팬에게 트레이딩 카드 한 상자를 선물했다. 7세의 이 팬은 팩을 개봉해 미시오로우스키의 카드를 뽑았고, 미시오로우스키는 그 카드에 직접 사인을 해주었다.
7세 아동 아론 쇼리와 그의 아버지 라이언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의 금요일, 밀워키 지역의 한 카드 가게를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6피트 7인치(약 201cm)의 장신인 미시오로우스키를 마주쳤다. 쇼리 부자가 아론이 그 앞에서 카드 팩을 뜯어봐도 되겠냐고 묻자 미시오로우스키는 흔쾌히 카드 한 상자를 사주었다. 아론은 그 팩에서 미시오로우스키의 카드를 뽑았다. 미시오로우스키는 TMJ4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팩을 뜯게 하고 내 카드를 뽑는 모습을 본 뒤 그 앞에서 사인까지 해준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 라이언 쇼리는 미시오로우스키가 아들을 마치 지금의 주인공처럼 대우해주었으며 서두르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 교외에서 자란 미시오로우스키는 오랫동안 트레이딩 카드를 수집해 왔으며, 원정 경기 중에도 카드 가게를 찾는 것으로 브루어스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