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투수 제이콥 미시오로스키가 압도적인 완봉승을 거둔 뒤 감독이 붙여준 '포레스트 검프'라는 별명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미시오로스키는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단 27명의 타자만을 상대하며 1피안타 완봉승과 함께 1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밀워키의 팻 머피 감독은 6피트 7인치(약 201cm)의 장신 우완 투수인 그를 영화 속 주인공에 비유하며,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는 그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미시오로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포레스트 검프 모습의 본인 사진을 올렸다. 그는 머피 감독이 빅리그 첫 스프링 캠프 때부터 이 별명을 사용해 왔으며, 이를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미시오로스키는 8승 2패, 평균자책점 1.34, 탈삼진 131개를 기록 중이다. 그는 금요일 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