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호기가 화요일 예정된 짧은 점검 정지 후 재가동됐다. 도쿄전력홀딩스가 오전 6시 25분에 재가동했으며, 터빈 관련 장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는 해당 기기가 약 14년 만에 처음 전력 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도쿄전력홀딩스(TEPCO)가 화요일 오전 6시 25분에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호기를 재가동했다. 정지는 지난 금요일 시작됐다. 이번 정지는 장기 가동 중단 후 본격 재가동 절차의 일부로, 터빈 관련 장비의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이상이 없어 터빈이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전을 시작해 전력을 송전했다. 해당 기기는 2012년 3월 이후 가동 중단 상태였다가 1월 21일 밤 처음 재가동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어봉 이동 장치 문제로 다시 정지됐다. TEPCO는 경보 설정 오류로 확인하고 수정한 뒤 2월 9일 재가동했다. TEPCO는 이달 내 기기 출력을 100%로 끌어올리고 도쿄 수도권으로 송전할 계획이다. 3월 18일 최종 점검 후 규제 당국 승인을 받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재가동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엄격한 안전 기준 하에 이뤄졌으며, TEPCO는 점검 중 이상 없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