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는 문제 있는 기업의 시장 퇴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목요일 발표했다. 이는 KOSDAQ을 미국 나스닥처럼 탈바꿈시키려는 정부 노력과 맞물려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목요일, 문제 기업의 상장폐지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실질심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KOSDAQ 시장을 미국 나스닥과 유사하게 개편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따른 조치다.
제안된 방안에 따라, 동일한 지배주주가 보유한 여러 회사가 실질심사 대상일 경우 개별 검토 대신 함께 검토되어 심사 과정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KRX는 완전 자본 잠식 및 공시 의무 불이행 기준도 강화한다.
실질심사 대상 기업은 현재 1년 반의 유예 기간보다 짧은 1년 이내에 개선해야 한다고 KRX는 밝혔다. 이 거래소는 이달 초 상장폐지 심사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2027년 6월까지 문제 기업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 23개 기업이 상장폐지됐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최고치다. 각 기업의 평균 시장 퇴장 기간은 384일이었다고 KRX는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KOSDAQ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