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에이스 폴 스킨스가 MLB 올스타전 기간 중 자신의 구속 저하와 전반기 성적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신인 시절 시속 98.8마일에서 올 시즌 96.6마일로 감소한 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며 여전히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킨스는 자신의 전반기를 '기묘하고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3.57로 예상 수치보다 0.86 높지만, 피안타율 및 탈삼진율과 같은 다른 지표들은 커리어 평균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그는 상대 타자들이 자신의 포심 패스트볼을 상대로 타율 .195를 기록 중이라며 구종의 성능을 옹호했다. 스킨스는 투구를 잘하기 위해 반드시 높은 구속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현재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스킨스는 자신의 전반기 성적에 B 학점을 부여하며 빌 머피 투수 코치를 치켜세웠다. 또한 지난 7월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4이닝 8실점을 기록한 이후 투구 전략을 수정했으며,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직구 구사 비율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후반기를 앞둔 스킨스는 피츠버그의 전력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팀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