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국제노동기구(ILO)는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정의를 증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7월 2일, 카를로스 소레타 대사는 제네바에 위치한 ILO 본부에서 길버트 웅보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소레타 대사는 노동력의 미래 준비, 사회적 보호 강화,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프란시스 톨렌티노 노동부 장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설명했다.
이러한 우선순위는 2027년 6월로 예정된 제115차 국제노동회의(ILC) 의제와 맥을 같이하며, 당시 회의에서는 화학적 위험 요소, 사회 보장, 경제 전환에서의 기술의 역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1981년 채택된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ILO 제155호 협약' 비준을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비준이 완료되면 필리핀은 ILO의 10개 핵심 협약을 모두 비준한 국가가 되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단 두 국가만이 달성한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