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2024년 제주항공 추락사고 수사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압수수색했다. 이 사고로 179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희생자 유해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실 수습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수사는 무안국제공항 건설 초기인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경찰 특수수사팀은 2026년 3월 13일 오전 8시 40분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 기관의 대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사고로 179명이 사망했으며, 수사팀은 보완 자료를 압수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4명의 용의자가 적시됐으며, 이들은 사고 당시 국토부 항공운항과와 공항과 소속 직원들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6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수사는 공항 건설이 시작된 1999년부터의 요인을 검토 중이다.
최근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인 3월 12일 부실한 수습 과정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는 사고 대응의 적절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