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투수 셰인 맥클라나한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기 위해 다음 등판 일정을 다음 주 후반으로 연기했다. 대신 팀은 토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불펜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케빈 캐시 감독은 맥클라나한이 다음 주 금요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팔꿈치와 삼두근 부상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결장했다가 올 시즌 복귀한 29세 투수의 꾸준한 투구 수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닉 마르티네즈가 금요일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며, 일요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는 드류 라스무센이 마운드에 오른다. 캐시 감독은 맥클라나한이 올 시즌 15번의 선발 등판에서 73 2/3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차례의 로테이션도 거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번 추가 휴식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의 일정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