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오헌이 화요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해 10타점을 몰아치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2-4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활약으로 피츠버그 투수 폴 스킨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어지던 9연패 사슬도 끊어졌다.
오헌은 1회 만루 홈런, 3회 3점 홈런, 6회 또다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그는 피츠버그 구단 단일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스킨스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2실점,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지난 5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승리 이후 스킨스가 선발 등판한 9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부진을 씻어냈다. 이번 10타점은 MLB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 타점 기록 중 하나에 해당한다. 또한 오헌의 이번 기록은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25번째로 나온 한 경기 3홈런 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