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좌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담장 위로 뛰어올라 다저스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다. 이 호수비로 3회까지 0의 균형이 유지되었다.
피츠버그 선발 재러드 존스를 상대로 좌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7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으로 보냈다. 스탯캐스트가 측정한 타구 속도 101.7마일의 타구를 레이놀즈가 담장 위로 높이 뛰어올라 잡아내며 오타니의 시즌 12호 홈런을 무산시켰다. 레이놀즈는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며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오타니는 원정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 글러브를 챙긴 뒤 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해당 이닝에서 오타니가 던진 스위퍼가 레이놀즈의 왼쪽 발을 맞히는 상황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