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화요일 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통산 3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A 다저스의 스타인 오타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오타니는 홈런 한 개와 볼넷 한 개를 기록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MLB 역사상 168번째로 3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었다. 일본 시절 기록까지 포함하면 그의 통산 홈런은 348개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이 업적에 대해 "정말 대단한 홈런이었다. 정확하게 타격했고 빠르게 담장을 넘어갔다. 우리 팀에서 300홈런이라는 기록에 아주 빠르게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일요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한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95, 홈런 20개를 기록 중이며, 투수로도 85와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도류' 오타니는 다저스와 203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