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 하임이 9회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4득점 랠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애슬레틱스가 오라클 파크에서 자이언츠를 9-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애슬레틱스는 4연패를 끊어내며 시리즈 스윕 패배를 모면했다.
하임의 결정적인 안타는 팀이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끌려가던 2사 상황에서 나왔다. 그의 활약은 9회 말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되었다. 애슬레틱스는 지난 경기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패배했으나 이날은 하임의 활약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브레이브스에서 영입된 하임은 최근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승리는 자이언츠를 상대로 4연패를 기록한 끝에 거둔 값진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