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멕시코를 방문해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한 접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무역 정책 변화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한구 장관은 5월 8일 멕시코 방문 계획을 밝혔다. 그는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의원들을 만나 양국 FTA 협상 재개를 촉구할 방침이다.
여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멕시코의 최근 무역 정책 변화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회복을 위해 FTA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멕시코는 한국 기업의 주요 제조 허브로, USMCA 협정을 활용해 북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해왔다. 그러나 USMCA 재검토와 멕시코의 관세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