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출신 14세 소녀 카리스 이마다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어린이 평화상 앞에 약 3천 장의 종이학을 바쳤다. 이는 평화 기원 활동의 일환이다. 히로시마 출신 프로 골퍼 류지 이마다의 딸인 그녀는 원폭 생존자 사사키 사다코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다. 이마다는 내년 다른 나라의 종이학을 들고 다시 올 계획이다.
2025년 11월 말, 카리스 이마다가 히로시마를 방문해 평화기념공원의 어린이 평화상에 아이들이 접은 약 3천 장의 종이학을 바쳤다. 캘리포니아 학교에서 이마다는 사사키 사다코에 대해 배웠고, 원폭 투하의 공포와 장기적 영향에 충격을 받았다. 히로시마에서 2세 때 방사선에 노출된 사다코는 10년 후 백혈병에 걸려 회복을 기원하며 종이학을 접다 사망했다. 이 동상은 그녀의 급우들과 다른 사람들이 모금해 세웠으며, 일본과 해외에서 종이학이 보내진다.
10월, 이마다는 약 100명의 학교 친구들에게 종이학 접는 법을 가르쳤고 다른 주 아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지도했다. 히로시마에서 그녀는 사다코의 83세 전 초등학교 급우를 만나 폭탄 생존자로서의 추억을 들었다. "학교 친구들에게 히로시마 폭격으로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다는 걸 말할 거예요," 이마다가 말했다. "일본과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종이학도 모아서 내년에 다시 히로시마에 올게요."
그녀의 노력은 원폭 기억을 젊은 세대에 전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마다의 아버지 류지 이마다는 히로시마 출신 프로 골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