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의 '희망' 아기, 도호쿠 부흥 연결 고리 돼

1995년 한신 대지진 3일 후 고베에서 태어난 우콘 하나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도호쿠 부흥을 상징하는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 이름의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음식 행사를 통해 지역 매력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공동 창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12년째 이어지며 약 6,000명이 참여했다.

1995년 1월 20일, 1월 17일 오전 5시 46분 한신 대지진 발생 3일 후, 고베 효고구 가네보 기념병원에서 2.97kg의 여아가 태어났다. 당시 33세(현재 64세)인 어머니 우콘 유코는 지진으로 깨어나 2세 딸을 보호하며 화장대가 엉덩이에 떨어지는 상황을 겪었다. 20일 오전 4시경 진통이 시작됐고, 엘리베이터가 멈춰 1시간 동안 15층 계단을 내려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기는 17분 만에 태어났다. 수돗물이 끊겨 신생아 목욕은 생략됐지만, 울음소리가 병동을 채우며 생명의 신호가 됐다. '하나(花)'은 명랑함을 뜻하는 이름으로, 부모는 파괴된 도시의 빠른 부흥을 바랐다. 초등학교에서 이름 유래를 알게 된 하나코(현재 30세)는 지진과의 연관에 괴로움을 느끼지 않았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16세 고등학생이었던 그녀는 하키 활동에 몰두해 무관심했으나, 급우 하라다 나미의 피해지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내가 희망의 상징임에도 왜 아무것도 안 했을까 자문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부담과 죄책감을 느꼈다. 하라다와 같은 대학에 진학한 하나코는 2013년 미야기현 쓰나미 피해지 게센누마를 방문했다. 어부들과 대화하고 해산물을 맛본 후 “도와주고 싶다”에서 “매력을 전하고 싶다”로 생각이 바뀌었다. 2014년 5월 하라다와 친구와 함께 교토 상가에서 '키ッカ케 식당(Kikkake Syokudo)'을 열었으며, 매월 11일(지진 기념일)에 도호쿠 재료 요리를 제공했다. 프로젝트는 도쿄, 센다이 등으로 확대돼 12년간 250회 행사에 약 6,000명이 참여했다. 도쿄 미나토구 12월 행사 참가자 아베 노부히코(60)는 “여기 와서 도호쿠와 연결됐다”고 말했다. 2017년 졸업 후 도쿄 취직으로 프로젝트에서 물러났지만, 정기적으로 도호쿠 방문과 어부 교류를 이어간다. 2026년 1월 3일, 개명된 고베 센추리 기념병원 앞에서 “어머니가 지진으로 황폐화된 고베를 보고 꽃자 이름을 지었다. 그게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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