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좌완 투수 저스틴 스틸이 이번 주 어린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이 편지에는 스틸의 팔꿈치 수술 회복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스틸은 월요일 편지 사진과 함께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컵스 팬들은 정말 최고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편지는 일리노이주 올랜드 파크에 사는 토미 린치 군이 보낸 것으로, 그는 태어날 때부터 컵스 팬이었으며 스틸이 등판할 때 경기가 더 흥미진진하다고 적었다.
린치 군은 사인을 받으려는 목적이 아니라며, 또 다른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복귀를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투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틸은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2025년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재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발 투수가 아닌 짧은 구원 등판 형태로나마 이번 시즌 컵스에 복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