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가 목요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최종전 1회, 날아온 타구에 맞아 오른쪽 발목 타박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다.
메이는 조던 워커의 3점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만루 위기에서 도미닉 스미스에게 3타점 2루타를 허용했는데, 타구가 자신의 발목을 맞고 굴절되면서 브레이브스에 4-3 역전을 허용했다. 메이는 올리버 마몰 감독과 트레이닝 스태프가 상태를 살피는 동안 몇 분간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는 투구 연습을 거친 뒤 세 명의 타자를 더 상대했으나, 결국 마몰 감독은 그를 좌완 저스틴 브릴로 교체했다. 이번 등판은 허리 통증으로 지난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뛴 메이의 복귀전이었다. 카디널스는 경기 초반 3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1회에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