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가 일요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A.J. 힌치 감독은 벌랜더가 시뮬레이션 게임과 재활 등판을 마친 후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43세의 벌랜더는 타이거스와 1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했으나, 지난 4월 4일 왼쪽 고관절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6월 2일과 6월 10일 트리플A 털리도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힌치 감독은 월요일 다이킨 파크에서 4이닝 동안 시뮬레이션 게임을 마친 벌랜더가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힌치 감독은 "우리는 몇 차례의 재활 경기를 가졌고, [월요일] 세션도 마쳤다. 이제 그에게 실전이라는 더 큰 도전을 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통산 266승과 3,55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그는 타릭 스쿠발이 금요일에, 트로이 멜튼이 허리 통증 상태에 따라 토요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가운데 화이트삭스를 상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