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에 대한 강제노동 관련 관세 부과를 유예하거나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KITA 윤진식 회장은 7월 6일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에게 서한을 제출했다. 그는 관세 시행을 미뤄 양국 간 협력 논의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시행이 불가능할 경우 한국 관세율을 10%로 낮춰 달라고도 제안했다. 이는 미국과 협력한 다른 국가들과 같은 수준이다.
윤 회장은 한국이 국제조약 비준과 국내법 집행으로 강제노동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USTR 보고서에 구체적 증거가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