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협력을 논의했다.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금요일 로마에서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회담을 열고 양국이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정상회담으로, 지난 1월 서울에서 만난 바 있다.
전날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과학 기술과 아프리카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 4건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이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등 양국 기업인 30개사가 참석해 AI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