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월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를 18경기로 늘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현존 최장 기록이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6회 우전 안타로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8회 볼넷 후 도루에 성공했다.
9회 루이스 아라에즈의 2루타와 매트 채프먼의 2루타, 라파엘 데버스의 볼넷에 이어 이정후가 안타를 쳐 만루를 만들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자이언츠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18경기 동안 타율 5할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38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오토 로페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