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포수 칼 롤리가 월요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4타수 연속 무안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팀은 3대1로 승리했으나, 롤리의 이번 기록은 40홈런 시즌을 보낸 선수로서는 라이브 볼 시대 이후 가장 긴 연속 무안타 행진이다.
롤리는 최근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 기간 동안 16개의 삼진을 당했다.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한 그의 성적은 타율 .157, 출루율 .238, 장타율 .320에 그치고 있으며, OPS .559는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28세인 롤리는 또한 예년에 비해 타구 속도와 강한 타구 비율이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