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네일러가 첫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긴 슬럼프에서 벗어났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월요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2로 꺾었다. 이 승리로 시애틀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4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네일러의 홈런포는 선발 투수 조지 커비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제공했다.
시애틀 -- 조시 네일러가 월요일 오후 T-모바일 파크에서 장타 갈증을 극적으로 해소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시애틀의 1루수 네일러는 1회말 0-1 볼카운트에서 마이크 버로우즈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65피트(약 111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3회에 터진 그의 두 번째 홈런은 111.5마일의 타구 속도로 중견수 담장을 넘기는 433피트(약 132m)짜리 대형 아치였다. 네일러는 이날 시애틀의 첫 5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기존 2개였던 시즌 타점을 단숨에 3배 이상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