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수요일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앤디 페이츠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홈런 3방을 앞세워 12-2로 승리했다. 타일러 글래스노는 1회에 개인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되었다.
다저스는 경기 초반 발생한 투수 교체 상황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뒀다. 글래스노는 요르단 알바레즈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고, 이후 삼진 1개를 더 추가한 뒤 구단이 밝힌 재발성 허리 경련 증상으로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6명의 구원 투수가 이어 던지며 남은 8이닝 동안 단 1점만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