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헬리오트 라모스가 홈런 두 방과 3루타 한 개를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0-1 승리를 이끌었다.
라모스는 1회말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선두타자 3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6회에는 3점 홈런을, 8회에는 444피트(약 135미터)짜리 2점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첫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라모스는 이날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자이언츠 선수가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와 3루타 한 개를 기록한 것은 2011년 파블로 산도발 이후 처음이다. 그는 6월 28일 부상 복귀 이후 타율 .313, 홈런 4개를 기록 중이다. 랜든 룹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4월 26일 이후 첫 승을 거두었고, 자신의 선발 등판 경기 연패 기록을 11경기에서 끊어냈다. 블루제이스는 6회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홈런으로 이날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