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내야수 타일러 톨버트가 12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기록은 뉴욕 메츠 및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도중 달성되었습니다.
이번 연속 안타 기록을 시작하기 전까지 통산 타율 .247을 기록 중이었던 톨버트는 지난 토요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내야 안타를 치며 기록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일요일에 이어진 경기에서 다시 안타를 추가했고, 월요일 경기에서는 생애 첫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경기에서 톨버트는 2회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단타 3개를 추가했으며, 7회 내야 안타로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그는 9회에 뜬공으로 물러나며 12타석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록은 1902년 조니 클링과 1952년 월트 드로포가 보유했던 타석 연속 안타 기록과 동일합니다. 또한 톨버트는 MLB 역사상 3번째로 2경기 연속 5안타 경기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