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베테랑 외야수 토미 팸을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했다. 이번 결정은 타격 부진으로 5연패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내려졌다. 이에 따른 로스터 조정으로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가 트리플 A로 내려갔다.
뉴욕 메츠는 월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38세인 토미 팸의 콜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7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메츠는 이번 외야수 영입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팸은 최근 싱글 A 세인트루시에서 5경기에 출전해 12타수 2안타, 2루타 1개,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이번이 메츠에서의 두 번째 복귀로, 그는 2023년 메츠에서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홈런 10개, OPS .820을 기록한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201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이후 팸은 메이저리그 10개 구단을 거치며 현역 선수 중 최다 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2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의 성적은 타율 .245, 출루율 .330, 장타율 .370에 홈런 10개, 52타점이었다. 메츠는 주전 외야수 후안 소토가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경기당 평균 1.6득점에 그치며 연패에 빠져 있다. 특히 시티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리즈에서는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하기도 했다. 최근 백업 내야수로 콜업되었던 마우리시오는 2경기에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애리조나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기도 했으나 이번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다. 팸은 월요일 다저스의 좌완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팸은 로블레스키를 상대로 통산 OPS .802를 기록 중이다.